가스안전公 전남동부지사, 노인세대 532가구 설치

지자체‧도시가스사 매칭펀드로 사업비 조성

전남동부지사 위탁받아 10월까지 수행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는 구례군‧전남도시가스와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노인세대에 가스안전장치인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고령인구가 많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지자체와 도시가스사가 매칭펀드를 통해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노인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보급하기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박원준)는 구례군‧전남도시가스(주)와 가스안전장치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례군 관내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시가스 사용 노인세대 532가구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을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보급사업은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에서 위탁을 받아 10월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타이머콕 보급사업 예산은 총 2800만원 상당으로, 해당 예산은 구례군과 전남도시가스(주)가 각각 1400만원씩 매칭펀드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원준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은 협약식에서 ”고령인구가 많이 살고 있는 지역에 가스안전장치 보급은 취급부주의에 의한 과열화재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며 “지자체와 도시가스 공급업체가 상호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안전망구축을 통한 가스안전복지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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