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자회사 형태 장애인 표준사업장 본격 운영
SK이노 자회사 형태 장애인 표준사업장 본격 운영
  • 정상필 기자
  • 승인 2019.06.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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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연구원내 카페·세차장 운영 행복키움 등 개설

교육, 훈편 받은 중· 경증 장애인 근무, 고용 인원 확대키로
‘행복키움’이 운영하는 ‘카페 행복’에서 장애인 근로자들이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있다.
‘행복키움’이 운영하는 ‘카페 행복’에서 장애인 근로자들이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있다.

[지앤이타임즈]SK이노베이션이 자회사 형태로 설립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카페와 세차장 등에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SK이노베이션(대표 : 김준)은 지난 21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기술혁신연구원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키움’과 ‘행복디딤’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향후 행복키움은 SK이노베이션 기술혁신연구원 내에서 카페 두 곳을, 행복디딤은 세차장을 운영한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키움은 SK이노베이션이, 행복디딤은 SK에너지가 지난 1월 설립했다.

두 사업장에는 4월과 5월에 걸쳐 교육, 훈련을 받은 중증장애인 21명과 경증장애인 4명이 근무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가 지난 해 11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MOU를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향후 울산 등 SK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으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확대 운영하고, 장애인 고용인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와 별개로 지난 해 7월부터 발달장애인의 사회 적응 및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커리어 점프업 클래스(Career Jump-up Class)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조성한 1% 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된다.

SK이노베이션 김상호 인재개발실장은 “적극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고용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장애인 고용 인원을 더욱 확대하고 이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