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S 시민참여혁신단’ 회의 열고 주요과제별 검토

7월까지 혁신 추진계획 수립 후 공개예정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가스안전공사가 국민의 시각에서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한 KGS 시민참여혁신단이 올해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공사의 혁신계획 수립과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KGS 시민참여혁신단은 국민의 시각과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 학계, 시민·복지단체, 업계 및 지역주민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 13명을 혁신위원으로 위촉해 공사의 혁신 방향에 대해 함께 검토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KGS 시민참여혁신단'은 지난 20일 2019년도 1차회의를 개최하고 공사의 혁신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019년도 1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공사의 지난해 혁신 추진성과와 2019년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공유하고 8대 주요과제별 혁신과제 주요내용 및 기대성과를 점검했다.

또 공사의 중점과제 선정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자유토론 방식을 통해 공사의 가스안전 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향상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적 연대 협의체 운영, 국민에게 직·간접 수혜를 제공하는 과제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가운데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문화 및 복지 생활수준 향상 등 지역발전 현안에 대한 의견이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KGS 시민참여혁신단 의견의 적극 반영을 통해 뛰어난 혁신성과를 창출해 가스안전 대국민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나아가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이 날 도출된 모든 의견들을 바탕으로 2019년 KGS 혁신 추진계획을 7월 말까지 최종 수립 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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