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개발도상국 어린이에 ‘희망의 밑거름’
삼천리, 개발도상국 어린이에 ‘희망의 밑거름’
  • 송승온 기자
  • 승인 2019.06.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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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초등학교서 노후 학교건물 개·보수 진행
손 씻기 중요성 교육 및 비누 클레이 제작 수업

▲ 삼천리그룹 해외봉사단이 마련한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과 봉사단 모습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 동안 베트남 하이즈엉성에 위치한 껌딩초등학교에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해외봉사를 펼쳤다. 

신입사원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삼천리 해외봉사단은 노후한 학교건물을 개·보수하고 교육봉사를 전개하는 데 땀방울을 흘리고 돌아왔다.

삼천리 해외봉사단은 습하고 더운 날씨로 곳곳에 칠이 벗겨지고 곰팡이가 핀 학교 외벽을 새롭게 도색했으며,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내벽에 벽화를 그려 완전히 다른 모습의 학교로 탈바꿈시켰다. 

또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낙후한 화장실을 새로 짓고,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껏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실을 새롭게 꾸몄다.

삼천리 해외봉사단은 어린이들의 일일교사가 돼 한국에서부터 준비해간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위생관념을 심어주고 깨끗하게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비누 클레이 제작 수업을 진행하고, 다채로운 체육활동과 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체력을 단련할 수 있도록 도와줬으며 전통부채 만들기를 통해 미술 체험은 물론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데도 노력했다.

해외봉사에 참여한 한 삼천리 신입사원은 “무더위에 흘린 땀방울보다도 아이들의 기뻐하는 눈망울을 보며 느낀 보람이 훨씬 컸다”면서 “나의 작은 노력이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삼천리는 2012년부터 베트남, 우크라이나, 캄보디아 등지의 개발도상국을 매년 방문해 낙후한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베트남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해외봉사를 실시하고 꾸준히 신뢰를 쌓아가면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애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해외봉사를 지속 실시하며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