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중소기업에서 사용하는 압축기의 공기가 새어나가는 것을 방지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이 실시된다.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상석)는 지난 12일 신한에어로(주)와 경남지역 중소기업 압축공기 관리효율화 지원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에너지공단과 신한에어로(주)가 중소기업에 초음파탐지설비 활용해 압축기 에어누기 및 시스템 진단을 실시하는 공동 시범사업으로 10개사를 발굴·컨설팅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배상석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 “압축공기의 무색무취한 특성으로 공기가 새는 부분을 발견하기 위한 기술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남 지역 내 대중소 상생협력 및 중소기업 지원확대 등 사회적가치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