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안전문화 실현

▲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5일 경남 김해시 삼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심마을 만들기 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운영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5일 경남 김해시 삼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심마을 만들기 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운영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가스공사를 비롯해 김해시청 지역경제과, 김해시자원봉사센터, 삼안동행정복지센터, 김해중부경찰서, 김해동부소방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 ▲취약계층 대상 가스타이머 지원 ▲소방서 주관 안전체험교육 ▲스쿨존 안전을 위한 노란 발자국 행사 등 10여개의 다양한 사업계획을 논의했으며, 지역사회 안전 취약지역 위험요소 발견·조치를 위한 안전신문고도 운영할 방침이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안전 인프라 구축 지원 및 참여형 안전공동체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함과 동시에 안전한 마을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가스공사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정부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국민 안전 지키기’에 적극 부응하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시작한 이번 협의체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증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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