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지자체와 가스안전공사, 지역 가스공급업체가 합동으로 가스점검활동을 펼치는 등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가스사고 ‘제로’를 유지하고 있는 서울 구로구청이 4일 유관기관과 함께 행락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 남부지사(지사장 오국렬)는 4일 구로소방서와 귀뚜라미에너지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로구청이 주관한 ‘2019년 민‧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로역 북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구로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행락철 휴대용 가스렌지 사용요령 등 가스안전수칙 및 주요 가스사고 사례 등을 홍보했다.

또한 서울남부지사는 안전하고 즐거운 행락철을 보내기 위해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수칙 준수 등 가스안전 사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