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가스공급시설 내진성능 확보 등 공유

긴밀한 협업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기할 것 다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도시가스 공급시설 내진성능 확보를 위한 추진사항과 사용량 예측 프로세스 운영사례 등 전국의 도시가스 안전관리부서장들이 우수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30일과 31일 대전에서 ‘2019년 전국 도시가스 안전관리부서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도시가스협회 및 전국 34개 도시가스사 안전관리 실무 부서장이 참석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도시가스 사고예방을 위한 최신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2019년 전국 도시가스 안전관리부서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시가스 사고 발생현황과 예방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최근 도시가스사업법령 및 상세기준 개정현황과 향후계획, 가스시설 전기방폭기준 개정사항, 가스공급시설 내진성능 확보를 위한 추진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도시가스 업체 중 해양에너지에서는 데이터분석을 통한 도시가스 사용량 예측프로세스 운영사례를 발표하는 등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수 기술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정부·가스안전공사·도시가스사업자간 긴밀한 안전관리 협업을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가스안전공사 곽채식 검사지원처장은 “주요 가스사고인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와 굴착공사로 인한 가스배관 손상사고 예방을 위해 도시가스사업자의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한편 ‘기본과 원칙 준수’를 통한 도시가스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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