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국내 LPG가격, 인상요인에도 ‘동결’
6월 국내 LPG가격, 인상요인에도 ‘동결’
  • 정상필 기자
  • 승인 2019.05.3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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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반영분 인상요인에 환율마저 상승

실적악화 우려 속 소비자 부담경감위한 결정

[지앤이타임즈] LPG 수입사들이 누적된 인상요인에 따른 실적악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6월 국내 LPG 가격을 동결했다.

올해 들어 국제 LPG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LPG 수입사들은 LPG자동차 사용제한 폐지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내 LPG 가격을 동결해 왔다.

실적악화 우려 속에서 지난달 3개월만에 kg당 68원을 인상한 수입사들은 여전히 인상요인 미반영분이 남아있는 상태지만 6월 국내 LPG 가격을 동결했다.

더욱이 미 달러화의 강세로 5월 환율마저 4월 대비 달러당 41.5원 상승해 인상요인은 더욱 커진 상태에서 동결을 결정한 것이다.

다만 7월 국내 LPG 가격에 반영되는 6월 국제 LPG가격이 프로판과 부탄 평균 kg당 105달러 하락해 인상요인은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LPG 수입사의 6월 국내가격 동결에 따라 E1은 취사 및 난방용으로 공급하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kg당 940.8원에 공급하고 산업체에서 연료 등으로 사용하는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947.4원에 공급한다.

자동차용 연료로 공급되는 부탄은 kg당 1,308.96원, 리터당으로는 764.4원에 공급한다.

SK가스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kg당 940.4원에, 산업용 프로판은 kg당 947원에 공급하며, 수송용 부탄은 kg당 1307.96원에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