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에 들어설 원전 대신 수소단지 조성
삼척에 들어설 원전 대신 수소단지 조성
  • 이진영 기자
  • 승인 2019.05.3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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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대진원전 예정 구역 지정 철회 의결

해당 부지에 수소 거점 조성키로, 정부도 지원 확정

[지앤이타임즈]강원도 삼척에 들어설 예정이던 원전이 수소단지로 전환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제66회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 산업부 차관)를 열어 삼척시 대진원자력발전소 예정 구역 지정 철회를 심의‧의결했다.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부남리와 동막리 일원 317만 여㎡ 면적에 들어설 예정이던 대진 원전은 지난 2012년 9월 지정 고시됐지만 이번 철회 안건이 의결되면서 백지화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산업부는 이번 심의 의결 내용을 고시하고 관보에 게재하면 효력이 발생된다.

삼척 원전 예정구역 지정 철회는 사업자인 한수원이 지난 해 6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사업 종결을 결정한 상태로 예정 구역 유지의 필요성이 없어진 상태이고 삼척시와 지역 주민도 지정 철회를 강력히 요청해와 이번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강원도와 삼척시는 원전 예정 구역 해제를 계기로 해당 부지를 수소거점 단지로 적극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도 최근 삼척시를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삼척시의 수소거점 도시 육성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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