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전남동부지사, 을지태극훈련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여수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GS칼텍스는 30일 여수석유화학단지내 GS칼텍스(주) 여수공장에서 출근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석유화학단지 사고의 대부분이 정기보수 기간 내 작업자 부주의와 감독소홀에 의해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정기보수작업이 진행중인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이 실시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박원준)는 30일 여수석유화학단지내 GS칼텍스(주) 여수공장에서 여수시와 합동으로 출근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을지태극훈련 주간을 맞아 위험요소가 산재한 여수산단의 안전 경각심을 높이고자 출근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수시와 GS칼텍스 임직원 및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정기보수 건설현장 작업자 등에게 간단한 음료를 제공하며 위험요소의 철저한 확인을 통한 안전한 작업을 당부했다.

현재 GS칼텍스(주) 여수공장은 각종 중장비와 일 3천여명의 협력업체 직원이 출입하고 있어 발주처와 협력업체간의 상생협력과 안전관리 활동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가스안전공사 박원준 전남동부지사장은 “산단 사고의 대부분이 정기보수 기간 내 작업자 부주의와 감독소홀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며 “작업현장의 철저한 안전의식이 요구돼 안전캠페인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