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서울남부지사, CNG 충전소 현장 점검

차량 가스누설 자체점검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 당부도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 오국렬 지사장이 서울 강서구의 한 CNG 충전소를 찾아 하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 오국렬 서울남부지사장이 CNG 충전소를 찾아 안전한 여름을 위해 내압용기의 자체 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비상연락망 체계 유지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오 지사장은 하절기 대비 가스시설 현장 안전점검을 위해 서울시 강서구 소재 범일에너지 CNG충전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CNG 내압용기 안전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가스 압력은 온도 상승에 비례해 오르기 때문에 한여름 동안 내압용기 안전을 위해 충전 압력을 20.7㎫에서 18.6㎫로 10% 감축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CNG자동차에 장착된 용기와 배관의 가스누출 여부를 확인 후 충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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