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5층과 시험동 2층 연면적 8,380㎡ 규모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에너지 분야 인재를 서로 연결하고 에너지밸리 발전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될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건물이 준공됐다.
한국전력이 28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준공행사를 진행했다.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본관 5층과 시험동 2층, 연면적 8,380㎡ 규모로 건설됐다.
기업개발원은 ▲새싹기업(스타트업) 발굴·육성 ▲전문인력 양성 ▲에너지밸리 안착지원 ▲공동시험설비 제공 등 창업부터 사업화까지의 필요한 모든 지원을 에너지밸리 입주 및 투자기업에 제공한다.
특히 한전 및 지자체와 협력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인력 양성과 고용창출을 핵심으로 하는 '투자기업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투자기업 신규인력 대상의 직무교육 사전 실시, 지역대학 내 에너지 학과 개설 추진, 에너지밸리 취업박람회 개최, 에너지신산업 실증·사업화 등을 추진한다.
한편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에너지밸리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전과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나주시, 한전KPS, 한전KDN과 공동출연해 2015년 3월 30일에 설립됐다.
이진영 기자
diasia01@gn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