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역량 제고 및 신속한 대응과 복구 활동

기업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 노력 공로 인정받아

가스안전공사 산업시설진단처 김홍철 처장이 가스사고예방과 재난안전관리 활동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국가재난관리 정부포상’ 유공자로 선정돼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가스안전 사고예방과 재난안전관리 활동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스안전공사 산업시설진단처 김홍철 처장이 제26회 방재의 날 행사에서 ‘2019년 국가재난관리 정부포상’ 유공자로 선정돼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995년 대구지하철공사장 가스폭발사고와 2017년 11월 가스공사 인천기지 LNG저장탱크 가스누출사고에 이어 지난해 10월 고양저유소 화재사고에 대한 후속대책을 추진해 가스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사고 감축에 기여했다.

또한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망 구축을 위해 서민층 노후시설의 LPG호스 등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재해 취약계층·시설 대상의 가스안전장치 보급과 대국민 홍보를 통해 가스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특히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대규모 재난대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 역량 제고 및 신속한 대응과 복구 활동을 추진했다.

이밖에도 가스안전공사는 LNG저장탱크의 소재 실증시험 지원과 고압가스 저장탱크 등의 음향방출(AE)진단을 통한 기업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에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홍철 처장은 “가스안전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한 공사 직원들을 대표해서 받은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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