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관공사, 9개국 KOICA 글로벌 연수단원 초청 교육

KOICA 글로벌 연수단원들이 송유관공사를 방문해 교육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대한송유관공사(대표 김운학)가 개발도상국 석유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송유관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했다.

송유관공사는 24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단원들을 초청해 송유관 시설과 운영 현황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석유관리원이 주관하는 KOICA 글로벌 연수는 페루, 몽골 등 9개 개발도상국 석유담당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해 이달 16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된다.

2010년부터 매해 진행중인 연수 프로그램에서 송유관공사는 국내 송유관 현황, 중앙통제 시스템 및 저유소 설비 관련 교육을 통해 선진 송유관 운영 시스템과 설비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대한송유관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관 업계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히 되고 더 많은 교류가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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