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업무 교류 협력 MOU 체결

체육진흥공단…회계‧재무 분야 리스크관리 전문성 지원

에너지공단…에너지 진단 및 에너지효율화 기법 지원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자체감사활동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매년 1조 5,000억 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조성·관리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회계·재무 분야에서 축적해온 리스크관리 전문성을 공단에 지원한다.

에너지공단은 한국 최고의 에너지관리 선도기관으로서 에너지 진단 및 에너지 효율화 기법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교차감사를 위한 자체감사기구 인력의 상호지원과 최신 감사 정보 교류, 자체감사 지적사례 및 모범사례 공유 등 감사 일반에 대해서도 상시 교류·협력을 통해 감사업무의 선진화가 기대된다.

한국에너지공단 임상경 상임감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회계·재무 분야 리스크관리 전문성을 벤치마킹해 공단 사업예산인 1조 3,000여억 원의 회계사고 예방 및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은 2018년 기획재정부의 고객만족도조사에서 4년 연속 우수등급(A등급)을 달성했고,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임상경 상임감사(우측)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윤애 상임감사(좌측)가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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