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기本, 성균관대 축제서 부탄캔 폭발사고 사례 전파

빈 부탄캔 안전한 폐기방법 및 남은 부탄캔 보관방법 등 홍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성균관대 축제현장을 찾아 가스안전 체험부스를 열고 대학생들에게 가스안전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5월을 맞아 대학가에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축제의 현장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는 지난 23일 수원시에 위치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봄 축제장을 찾아 대학생을 위한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휴대용가스레인지 및 부탄캔 사용량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을 맞아 경기지역본부는 학생들에게 과대불판이나 알루미늄호일을 감은 석쇠사용 등 사용자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부탄캔 폭발사고 사례를 전파했다.

이와 함께 다 쓴 부탄캔의 안전한 폐기방법과 사용하다 남은 부탄캔의 안전한 보관방법에 대한 홍보도 이루어졌다.

또한 가스시설의 누출점검을 체험하고 가스폭발 위력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밖에도 가스보일러 안전점검 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가스안전 체험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는 연료용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경기지역본부 장재경 장은“경기도는 타 시·도에 비해 대학생 및 초·중·고교생 인구가 많은 지역인 만큼 학생들에 대한 가스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이달 초 경기도교육청과 초중고교생 가스안전교육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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