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만들어 55% 수출, 베트남에 고급휘발유도 팔아
휘발유 만들어 55% 수출, 베트남에 고급휘발유도 팔아
  • 김신 기자
  • 승인 2019.05.22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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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분기 보다 수출물량 휘발유 17%·경유 20% 늘어

휘발유는 필리핀·인니, 경유는 중국·일본 수출 증가율 높아

[지앤이타임즈]올해 1분기 우리나라 정유사들이 생산한 수송 연료 중 절반 이상이 수출됐다.

지난 해 대비 증가율도 높았다.

보통휘발유 보다 옥탄가가 높아 프리미엄 등급으로 분류되는 고급휘발유도 수출했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국내 정유사의 올해 1분기 휘발유 수출 물량은 2393만 배럴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9%가 늘어난 것.

경유 수출 역시 19.9%가 증가한 4918만 배럴에 달했다.

주요 수송 연료 수출량이 지난 해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것.

휘발유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수출 물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올해 1분기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 대한 휘발유 수출량은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72.9%와 37.5% 증가한 300만 배럴과 319만 배럴을 기록했다.

베트남에는 이례적으로 고급휘발유도 수출됐다.

1분기중 S-OIL이 무연고급휘발유 58만 배럴을 베트남에 수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OIL 관계자는 “신규 RUC(잔사유 고도화 설비) 가동으로 고급휘발유 생산량이 늘어났고 베트남 현지 고급휘발유 수요가 있지만 생산이 되지 않아 수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유는 중국과 일본 수출 물량이 늘었다.

지난 해 1분기 중국에 대한 경유 수출 물량은 352만 배럴이었는데 올해는 67.6% 늘어난 590만 배럴을 기록했다.

일본도 지난 해 보다 두 배가 넘는 312만 배럴의 한국산 경유를 수입했다.

한편 1분기 휘발유 수출량은 같은 기간 국내 정유사 생산 물량중 55.4%, 경유는 52.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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