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및 신재생 설비 관련기자재 등 전시장 개설
에너지절약문화 정착 및 무등록불법시공행위 근절 다짐

▲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김병규)는 16~17일 충청남도 예산군 무한천체육공원에서 ‘2019 전국열관리시공인 한마음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김병규)는 16~17일 충청남도 예산군 무한천체육공원에서 사회공헌활동 대국민 참여의식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9 전국열관리시공인 한마음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봉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승구 예산군의회의장, 한국폴리텍대학 최장윤 홍성캠퍼스학장, 장우영 아산캠퍼스학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연재 안전관리이사, 한국에너지공단 최창기 대전충남지역본부장,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유호 충남지역본부장, 한국산업인력공단 황길주 충남지사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보일러업계에서는 귀뚜라미보일러 김병관 본부장, 경동나비엔 구용서 본부장, 린나이코리아 조남근 본부장, 대성쎌틱에너시스 우재선 이사, 롯데기공 정성훈 팀장이 참석했다.

김병규 회장은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 천백년의 역사, 향기 가득한 예산에서 전국열관리시공인 한마음 실천대회가 개최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건설경기침체와 내수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있지만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한마음 대회에 참석해 준 회원사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회원의 권익보호가 최우선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만큼 저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한다”며 “전국 2만5000여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2019 전국열관리시공인 한마음 실천대회’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절약문화 정착과 무등록불법시공행위 근절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예산군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과 안전사고 예방 참여 홍보 활동을 실시하는 등 대국민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고효율 및 신재생 설비 관련기자재와 절전형 공구 등의 전시장을 개설하고 전문시공인과 지역주민들이 이를 관람토록 해 건축물난방 설비를 에너지저소비형 시스템으로 전환하도록 해 국가에너지이용효율화 정책에 기여토록 했다. 

부대행사로 전문시공인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한 운동경기 등 단합의 시간을 갖고 예당호출렁다리 및 윤봉길 의사 유적지 충의사, 황새공원 등 예산 문화체험을 통해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노력했다.

폐회식이 끝난 후 참석한 회원사들에게는 경품권 추첨을 통해 자동차를 비롯한 최신형 하수관 내시경, 보일러, 빨래건조기, 각종 설비전동공구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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