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지역 아동 등 약 900명 참여, 문화의 장 마련

명랑운동회와 가스안전 VR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한국가스안전공사 제6회 가스안전어린이축제에서 김형근 사장과 지역 어린이들이 명랑운동회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가스안전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전지역 지역민들과 융화하고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11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지역 아동들과 학부모, 봉사단 등 약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가스안전 어린이축제’를 개최했다.

가스안전 어린이축제는 가스안전공사가 지난 2013년 12월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래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문화행사로써 지난 6년간 지역의 대표 어린이축제로 자리매김 해왔다.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와 음성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음성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음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음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Happy Kids Day, 안전행복 페스티벌’로 부제를 정해 진행했다.

어린이들의 협동심과 단결심을 기르는 시간으로 1부 명랑운동회를 진행하고 전시와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먹거리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2부 체험활동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3부에 뮤지컬 ‘어른동생’을 준비해 지역아동과 학부모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제에서는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가스안전 퀴즈와 유사 시 안전사고 대처를 위한 가스사고 용품 전시, 가스사고 현장 지휘본부차량 견학, 가스안전 VR체험 등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안전 이슈에 대해 다시금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공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 지역민과 융화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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