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산업부로부터 2018년도 정부혁신 우수기관으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표창은 2018년도 정부혁신 과제 추진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 포상으로, 동서발전은 정부혁신의 추진동력 확보 및 성과확산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특히 동서발전은 ‘국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사회적가치 창출’이라는 혁신비전 아래 ▲정부혁신 선도적 이행을 위한 비전 수립 및 국민참여형 혁신체계 구축 ▲국내최초 ESS와 ICT기술 융복합을 통한 에너지신산업 모델개발 및 시장확대 ▲혁신성장 활성화 중심의 연구개발 및 동반성장 추진 ▲울산지역 에너지신산업 연계형 지역상생 인프라 구축(에너지플러스시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2016년부터 4차산업 전담조직을 구축하고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발전소 고장예방, ESS 솔루션 서비스 수요창출 등의 성과를 보였다"며 "자사의 노력 뿐 아니라 정부의 제도지원,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본업 및 국민중심의 혁신 노력으로 지난 4년간 정부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