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중소기업 11개사와 함께 인도·태국 방문

협력중소기업들이 태국에서 진행한 수출상담회 모습.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1~28일, 7일간 국내 중소기업의 인도·태국지역 전력시장 수출 진출을 위해 협력중소기업 11개사와 함께 인도와 태국을 방문해 중소기업제품 해외 판로개척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기업은 인도 내의 대기업, 태국 전력청, 현지 EPC(설계․조달․시공) 기업 및 유력 바이어를 대상으로 전력 플랜트 건설에 사용되는 기자재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총 3,630만불의 수출 상담과 1,210만불 계약추진을 진행했다. 

특히, 인도의 유력 에너지 기업인 Phoenix 그룹과 TSGENCO 사를 방문해 실무자들과 수출상담 기회를 가졌다.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협력 중소기업 관계자는 실제 인도, 태국의 전력회사와 대기업 회장, 태국 전력청 실무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시장진출을 위한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협력중소기업과 해외전시회, 수출상담회 및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수출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과 수출지원 뉴 플랫폼인 ‘파워실크로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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