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생활편의 증대 기대

▲ LPG 벌크협동조합 박태석 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린나이 강영철 대표이사(네번째)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린나이가 한국LPG벌크협동조합과 함께 가스기기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린나이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은 린나이 강영철 대표이사, LPG 벌크협동조합 박태석 회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가스 보급이 어려운 지역에 생활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LPG 가스기기 보급 활성화와 더불어 신규 유통망 확대 등 교류 협력 강화를 통한 상생을 약속했다. 

린나이 관계자는 “가스기기를 통한 에너지 취약지역 생활편의 증대로 고객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974년 국내 연료 가스화를 목표로 설립돼 현재까지 국내 가스기기 산업을 선도해온 린나이와 가스를 소비자에게 공급하며 안전까지 책임지는 공익적인 역할을 통해 가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한국LPG벌크협동조합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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