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전력이 윤리준법위원회를 통해 윤리경영 수준을 한 단계 높인다.

한전은 26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김종갑 한전 사장과 사내외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윤리준법위원회’를 개최했다.

윤리준법위원회는 올해 초 김종갑 사장을 위원장으로, 한전 상임이사 5명과 외부위원 3명을 위촉해 신설됐다.

외부위원은 ▲법무법인 지평의 김지형 변호사 ▲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김기찬 교수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이다.

한전의 윤리준법경영 추진 강화를 목적으로 신설된 위원회는 한전 윤리준법경영 추진 계획을 심의하고, 추진 실적에 대해 점검·평가하며, 발전 방안을 제안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진행된 제1차 회의에서는 외부위원 위촉식과 한전의 윤리준법경영 현황 보고, 성공적인 윤리준법경영 추진을 위한 주요 과제에 대한 토의 및 ‘지속 가능한 성장기업의 조건’에 대한 김기찬 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