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탁송수)는 26일 광주전남지역본부 교육장에서 ‘2019년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 사업자 성공다짐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서민층 LP가스시설 지원사업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민층 가스시설개선사업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33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2019년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 개요와 계약서 주요내용, LP가스 사용시설 표준시공요령, 도면작성 방법, 시공·검수 관련 주의사항, 주요 민원발생 사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관내 서민층의 노후화된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무료로 설치할 계획이며 올해 사업예산은 약 10억3000만원으로 개선대상은 4,207가구이다.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탁송수 본부장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경제적 여력이 없는 서민층 가구의 가스시설 교체비용을 지원해 가스안전 확보는 물론 서민층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복지사업”이라며 “사업자 계약 체결 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조기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