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취약계층 25명 선발, 총 2500만원 지급

▲ 서울도시가스주식회사는 지난 19일 경기지사 대강당에서 재단법인 서울도시가스장학회(이사장 배경운)주관으로 ‘2019년도 제24기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서울도시가스주식회사(공동대표이사 박근원, 김진철)는 지난 19일 경기지사 대강당에서 재단법인 서울도시가스장학회(이사장 배경운)주관으로 ‘2019년도 제24기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회 임원과 장학생, 학부모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도시가스는 경기지역 공급권역인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에 소재한 67개 고등학교에서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위기가정 등의 취약계층 학생을 추천받아 장학생 25명을 선발했으며 1인당 100만원씩 연간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서울도시가스장학회 배경운 이사장은 “절대 포기하지 말고 가정에 필요한, 더 나아가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서울도시가스 비상계획팀장은 참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양강좌도 실시했다.

서울도시가스장학회는 서울도시가스그룹의 창업주인 고(故) 김수근 회장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 공익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995년 서울도시가스(주)의 자금 5억원을 출연해 장학회를 설립했다.

총 16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장학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1280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14억2000여만원을 지급하는 등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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