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화안센터, 화학사고 ZERO 결의 다져

결의구호 제창 등 화학사고 발생 원천차단 의지 표명

한국가스안전공사 화학물질안전센터는 12일 양해명 안전관리이사와 센터직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기관 달성을 위한 ‘화학물질안전사고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 화학물질안전센터는 12일 충북 진천군 에 위치한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에서 양해명 안전관리이사와 센터직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기관 달성을 위한 ‘화학물질안전사고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학사고 ZERO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화학물질 안전 강화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015년 1월 화학물질관리법이 시행된 이후 화학 사고는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지난 2017년 87건,  2018년에도 66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안전 결의구호를 제창하고 청렴문화 완전정착을 위한 청렴실천 서약 등 임직원 행동강령을 적극 준수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함으로써 화학사고 발생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16년 7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기관으로 참여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업무 3년차로 국내 유일의 고압가스 및 유해화학물질 종합전문 검사기관이다.

지난 45년간 축적한 공사 검사기술 노하우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시스템에 적극 도입하고 신속한 검사지원을 위한 화학물질안전센터를 신설해 지속적인 안전사고 감축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은 사고발생 시 1차적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뿐만 아니라 2차적으로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될 수 있어 화학사고 ZERO 달성을 위해 화학물질안전센터의 안전관리 추진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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