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협력과정 성료, SK E&S․포스코 등 참여

▲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지난 3~5일까지 한국석유공사와의 첫 번째 협력과정인 ‘석유가스 탐사·개발(중급)’을 개최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지난 3~5일까지 한국석유공사와의 첫 번째 협력과정(KNOC Petroleum Academy)인 ‘석유가스 탐사·개발(중급)’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17년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의 실무 전문성 향상과 내실 강화를 위해 자원개발 3개 공기업과 ‘교육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석유가스 탐사·개발 과정은 ‘2018년도 유사과정을 통합하고 교육 수강 대상을 확대해 개편한 과정이다.

교육에는 SK E&S와 SK이노베이션,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등 여러 자원개발기업의 석유가스분야 탐사·개발 업무 초임자들이 참여해 기초 지식과 최근 동향을 터득했다.

해자협 관계자는 “자원개발 비전공자가 석유탐사사업의 초기참여시점부터 개발 및 생산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기술 업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이론 강의와 함께 예제 실습이 진행돼 교육 효과를 극대화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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