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KOGAS 기원제 및 안전나무 식수행사 개최

▲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4일 경산 사옥에서 노사합동으로 ‘안전韓 KOGAS 기원제 및 안전나무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대구경북지역본부는 4일 경산 사옥에서 노사합동으로 ‘안전韓 KOGAS 기원제 및 안전나무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천수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노조 간부를 비롯한 지역본부 직원 및 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협력업체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안전준수 서약 및 결의문 낭독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기 위한 안전실천 의지를 굳게 다짐하는 한편, 식목일을 맞아 안전나무 식수 및 표석 제막도 함께 진행했다.

김천수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최근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 불안과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본부 구성원 모두가 투철한 안전의식을 갖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은 물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노동조합 경북지회 강정모 부지회장은 “안전에 대해서는 노와 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나 자신과 동료를 함께 챙기는 여유를 갖고 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에 적극 동참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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