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창사 18주년을 맞이해 동서발전이 2일 본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거행했다.

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석탄발전에는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생산을 위한 혁신적인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과거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세계최고의 에너지기업을 만든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열린 생각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힘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또한 “안전, 환경, 사회적 가치,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어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동서발전이 되자”며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환경·사회적 가치·4차 산업혁명’ 4대 분야에 종사하는 사외업체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회사 성장에 기여한 25명의 모범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한국동서발전의 평가와 기대’를 주제로 한 동영상을 감상하며 유관기관, 시민단체, 발전소 지역주민들이 직접 전하는 메시지를 듣고 회사를 향한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역할에 대한 기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