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유형별 단속현황‧처분현황 등 통계분석

현장사진 통해 사례별 예시 공유로 기동단속업무 논의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대전세종지역본부에서 28개 지역본부와 지사의 기동단속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불량 가스시설과 불량제품을 근절하기 위해 구성된 가스안전공사 기동단속반원들이 모여 효율적 단속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 재난관리처는 지난달 29일 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에서 28개 지역본부(지사)의 기동단속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불법행위와 불량시설, 불량제품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5년(`14년~`18년) 동안 유형별 단속현황, 처분현황, 시설별 처분 현황 등에 대한 통계 분석이 이뤄졌다.

또한 불법행위 현장사진을 통한 사례별 예시를 통해 지역 담당자들과 기동단속업무의 효율적 수행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했다.

특히, 지난 5년 동안 축적한 다양한 형태의 유형별 단속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에서 쉽게 간과할 수 있는 불법유형에 대한 안내를 통해 지역본부(지사) 담당자와 문제점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과 본사 기동단속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기동단속부는 지난해 825건을 단속해 402건에 대한 위법 사실을 확인하고 담당 행정관청에 행정처분 의뢰 또는 관할 경찰서에 고발 조치를 요청하는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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