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피코리아‧거화산업과 전국 영업망 활용 보급
대형음식점 및 산업체 대기오염물질 감축 기대

▲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엔비피코리아(대표 최혁순), 거화산업(대표 이영주)은 지난 1 일 ‘가스집진기 보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엔비피코리아(대표 최혁순), 거화산업(대표 이영주)은 지난 1 일 협회 회의실에서 ‘가스집진기 보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가스협회 정희용 상무와 엔비피코리아 최혁순 대표, 거화산업 이영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체결 배경설명, 협약서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시가스협회와 협약 당사자는 가스집진기 보급 확대를 통한 대기오염물질, 미세먼지 배출 억제 및 도시가스 수요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계기관 및 정부 등을 대상 홍보 및 지원정책 개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가스집진기를 개발 및 생산 ▲전국적인 영업망을 이용한 가스집진기 보급 및 홍보 등을 추진한다.

또한 가스집진기 보급현황 점검 및 확대방안 협의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반기마다 정례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노력할 예정이다.

도시가스협회 정희용 상무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미세먼지 공포속에 전기대비 효율이 월등히 우수한 가스집진기 보급을 통해 대형음식점 및 산업체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및 악취 등을 제거해 대기질 개선은 물론 도시가스 수요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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