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 업 디자인 어워드’ 이어 디자인상 2관왕 영예
가스쿡탑 쥬벨, 프리미엄 글라스‧화이트 LED 적용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린나이 프리미엄 가스쿡탑 ‘쥬벨(Jewell)’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독일의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위너(Winner)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디자인의 다양성을 전문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매년 한 번씩 혁신성, 기능성, 환경친화성 등 9가지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린나이 쥬벨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편의 기능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제품 디자인 부문 위너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쥬벨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12월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디자인상 2관왕을 차지하며 ‘주방의 빛나는 보석’이란 수식어를 얻은 이유를 증명했다.  

린나이 반세기 주방 기술을 고스란히 담아낸 프리미엄 가스쿡탑 쥬벨은 조리에 대한 고민뿐 아니라 제품의 효율, 사용성까지 고려해 기술을 통한 세심한 배려라는 심리적 만족감을 사용자가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했다. 

국내 가스레인지 최초로 적용된 풀 터치 방식의 휠 타입 조작부는 화구의 배열대로 개별 분리돼 누구나 편리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고 프리미엄 글라스와 화이트 LED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했다.

린나이 관계자는 “가스레인지는 단순 조리를 하는 도구가 아닌 주방공간에서 인테리어로 활용될 만큼 디자인적인 요소가 중요하다”며 “프리미엄 주방가전 사업을 지향하는 린나이는 진보된 디자인과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방의 빛나는 보석이라는 컨셉으로 럭셔리의 품격을 향유할 수 있는 모든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쥬벨(Jewell)’은 가스레인지 외에도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전기레인지 시장 공략을 위해 인덕션 라인업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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