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 공급가격은 하락세로 반전

국제유가 인상에 이전 상승분 반영될 듯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휘발유 소비자 가격이 5주 연속 올랐다.

하지만 추가 인상 가능성이 높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16.2원 상승한 1375.5원을 기록했다.

2월 셋째 주 이후 5주 연속 상승중인 것.

경유 소비자 가격 역시 5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3월 셋째 주 대비 리터당 15.6원 올라 1275.2원으로 집계됐다.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가격은 내렸다.

3월 둘째 주 기준 정유사의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 주 대비 19.7원 하락한 1279.8원, 경유는 29.6원 내린 1180.1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올랐다.

3월 셋째 주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 주 대비 배럴당 0.3달러 오른 67.7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 및 석유제품 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하면서 국내 제품 가격도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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