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제1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 개최

한국동서발전 시민참여혁신단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회사 현안 사항 등을 확인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은 21일 본사와 울산화력본부에서 '2019년도 제1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동서발전의 미세먼지 대책을 발표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울산화력본부 현장을 방문하여 울산화력의 환경 개선 설비를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 동서발전의 미세먼지 개선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격려하고 울산화력의 현안사항인 신규복합추진, 친환경연료인 바이오중유 확대에 적극 공감했다.

수소산업 활성화,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개진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참여혁신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국민이 공감하는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전 국민의 환경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사람중심 환경경영과 사회적가치 제고를 통한 혁신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동서발전 시민참여혁신단은 지역사회, 공공기관, 일반시민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외부위원 10명과 내부위원 5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7월 발족 이후 회사정책에 대한 현황 공유 및 의견 수렴을 통해 회사정책 및 혁신계획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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