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석유공사가 인권 경영을 선언했다.

공사는 20일 본사 전략회의실에서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으로 고객과 직원,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의 갑질 횡포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석유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인권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한다는 취지에서 인권경영헌장을 제정했다는 설명이다.

석유공사 인권경영헌장은 사업활동 중 직원, 협력사 및 지역주민의 인권을 존중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작업환경을 조성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 발생한 인권침해에 신속히 대처하겠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