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층시설개선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 개최

가스안전 취약계층 367가구의 고무호스시설 금속배관 교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지자체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는 지난 15일 본부 회의실에서 ‘2019년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위원회에는 지자체 가스담당공무원과 LP가스판매협회 관계자 등 평가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 시설 개선사업 참여업소 가운데 최종 8개사를 2019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어서 올해 서민층 시설개선 지원사업 운영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기지역본부는 이날 선정된 가스시설개선 사업자 및 지자체와 협력해 2019년 중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외계층 중 367가구에 대해 사고위험성이 큰 고무호스시설을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경기지역본부 장재경 본부장은“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대표적인 에너지복지 사업으로 그간 LP가스사고 감축과 서민생활 안정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며 “올해도 사업 수행자가 최종적으로 확정됨에 따라 오늘 12월까지 차질없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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