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광주전남本, 냉동시설 사고예방추진방안 협의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 탁송수 본부장이 암모니아 냉동시설 안전관리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철저한 시설점검과 안전수칙 매뉴얼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탁송수)는 14일 암모니아 냉동제조시설에서의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 전남 지역 암모니아 사용 냉동제조시설을 보유한 사업장별 안전관리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가스안전공사는 암모니아 냉동제조시설에서의 사고발생은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로 이어질수 있으므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각 사업장에서 자체점검 강화를 요청했다.

또한 암모니아시설 비상대응 표준매뉴얼 설명과 냉동제조시설 사고사례 전파 및 안전관리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광주전남본부 탁송수 본부장은 “최근 냉동공장에서의 사고처럼 암모니아 시설에서의 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시설점검과 안전수칙 매뉴얼 준수로 각 사업장에서 사고가 근절될 수 있도록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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