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시범운영 중, 올해까지 14개 사업장 확대할 것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3일 본사에서 ‘플라워 테라피 부제 : 사탕, 비누 꽃바구니 만들기’를 실시했다.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지난 13일 본사에서 근로자 종합 심리케어 프로그램 중 집단행사인 ‘플라워 테라피 부제 : 사탕, 비누 꽃바구니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플라워 테라피 ‘사탕, 비누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은 꽃바구니를 직접 디자인하고 선물받을 대상에게 전하는 마음을 캘러그라피 형식의 편지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방하는 것이다.

가스기술공사는 전문 안전보건관리 제도인 근로자 종합 심리케어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을 지난해 11월부터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직원들의 업무 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AP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안전품질처 관계자는 “향후 시범운영이 종료되는 4월 이후 효율성을 검증해 7월부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14개 현장 사업장으로 EAP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0년에는 지역사회 안전 약자 등 대상 범위를 외부로 확산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가치를 실현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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