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선정 및 타이머콕 제품선정 완료…8일부터 본격 시작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지난 6일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평가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사업자 선정 및 타이머콕 제품선정을 완료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이종대)는 지난 6일 지사 회의장에서 2019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및 타이머 콕 보급 제품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19년 서민 지원 사업을 위해 경상북도 및 각 시·군 가스담담 공무원과 LP가스 경북협회 임원 등이 모여 지난 2월 26일까지 접수된 24개 시공업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공업소는 이달 8일 계약체결을 한 뒤 바로 경북동부지사 관할지역 5개시·군에 있는 서민층 등 6,602세대에 대해 가스시설개선사업 및 타이머 콕 무상보급사업을 진행한다.

경북동부지사 이종대 지사장은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노후 호스시설을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과열 및 화재예방을 위해 타이머 콕도 병행 설치해 서민층의 가스사고 및 과열 화재예방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며 “사업자들이 가정을 방문할 때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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