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제주, LP가스판매자 대상 안전관리체계 구축

철저한 안전관리 다짐위한 가스안전 결의대회도 개최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는 26일부터 3월초까지 제주지역 전역을 순회하며 LP가스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은 26일 제주시 지역 LP가스판매사업자들과 간담회 개최 후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모습.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LP가스 시설이 90%를 차지하는 제주의 특성상 가스 막음조치 미비와 연소기 수리 중 폭발사고 등 가스 공급자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순회 간담회가 개최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본부장 최윤원)는 26일 제주시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3월 초까지 제주지역 LP가스 판매사업자 순회간담회 및 사고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가스시설 막음조치 미비로 인한 사고사례와 연소기 수리 중 폭발사례 등 공급자에 의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제주본부는 26일 제주시 지역을 시작으로 한림, 서귀포, 표선 지역 등 제주 전역을 순회하며 3월초까지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별 LP가스판매사업자와 공사 간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공급자 취급부주의 사고와 같은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다짐하기 위한 결의대회도 병행해 개최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 최윤원 제주지역본부장은 “LP가스 시설이 90% 이상 차지하는 제주도내 가스안전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LP가스 공급자를 중심으로한 예방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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