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이사장과 대구경북본부 오일천사 봉사단 티셔츠에 희망메시지 전달

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과 대구경북본부 김진우 본부장 등 오일천사 봉사단이 희망 티셔츠에 그림과 메시지를 담아 펼쳐보이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해로 고통 받는 기후난민 어린이 4명 중 1명이 기아상태에 놓여있다.

국내 한 재난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는 영양결핍에 시달리고 있는 기후난민 어린이들을 위해 2017년 5월부터 '희망T 캠페인'을 전개중이다.

희망T 캠페인’은 희망T 키트 안에 든 티셔츠에 그림을 그려 희망브리지로 보내면 기후난민 어린이에게 티셔츠와 함께 영양결핍치료식 7일분이 전달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 대구경북본부 ‘오일천사 봉사단’이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를 돕기 위한 ‘희망T 캠페인’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21일 경북 구미에 소재한 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손주석 이사장과 본부 직원 22명이 참여했다.

손 이사장과 직원들은 티셔츠에 기후변화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마음을 담은 그림과 메시지를 직접 그려 넣었다.

손주석 이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삶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난민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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