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단지 연계 재생에너지 혁신역량 강화 기반 활용 예정

임 원장, 전북도지사 · 새만금청장 만나 추진방향 설명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임춘택 원장이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을 만나 새만금 재생에너지 국가종합실증단치 구축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과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연계한 실증단지 구축이 추진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임춘택 원장은 지난 12일 전북도청과 새만금청을 방문해 새만금 재생에너지 국가종합실증단지의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것으로 에기평 임 원장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과 재생에너지 국가실증단지를 비롯해 새만금 권역에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할 사항과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에기평은 4기가와트 규모의 새만금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에 연계한 종합실증단지를 구축해 국가 재생에너지 혁신역량 강화 기반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에기평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국가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1월 새만금실증단지추진단이라는 신규 조직을 출범한바 있다.

에기평 임춘택 원장은 “새만금 지역은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비롯해 정부와 지자체 간의 협조와 지역주민들의 높은 수용성을 바탕으로 대규모 실증연구 기반을 구축하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에기평은 국가종합실증단지를 통해 우리의 재생에너지 기술력을 한 차원 더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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