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퇴직 직원으로 구성
간담회와 합동 청렴 캠페인, 봉사활동 등 진행 예정

동서발전이 13일 위촉식을 가졌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이 13일 ‘EWP 시니어 청렴·봉사단’을 발족했다. 

EWP 시니어 청렴·봉사단은 한국동서발전 퇴직 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주기적인 간담회와 합동 청렴 캠페인, 봉사활동, 지역사회 대상 홍보활동 등을 진행한다.

봉사단은 본사 및 울산화력본부에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향후 당진, 호남, 동해, 일산 등 각 본부 소재별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동서발전 성식경 상임감사위원은 “퇴직 직원과 회사와의 건전한 교류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애사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며 “회사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8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으로 선정됐으며 청렴·윤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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