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S 블루엔진 1기 워크숍 개최

경영 전반 아이디어 도출과 소통역할 기대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이 Blue Engine 1기 참가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최근 회사 경영진과 직원간의 긴밀한 소통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20~30대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기구를 운영하는 회사들이 늘고 있다.

젊은 시각으로 회사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의견 및 아이디어를 개발해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혁신활동의 일환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도 내부의 자율혁신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기구인 ‘KGS 블루 엔진(Blue Engine)’을 구성하고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KGS 블루엔진 1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KGS 블루 엔진(Blue Engine)’은 ‘젊은 직원(Blue)의 열정으로 공사에 새로운 활력(Engine)을 불어넣자’는 의미로, 공사의 20, 30대의 적극성과 혁신의지를 갖춘 직원으로 구성한 혁신기구다.

향후 KGS 블루엔진은 경영전반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 간부(본사)와 직원 간 소통창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8년도 혁신 추진성과 및 2019년 혁신 추진방향 공유 △사장과의 소통 시간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분임토의 △블루엔진으로 선발된 직원 2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본사와 지역·현장, 경영진과 직원, 선배와 후배 간을 긴밀하게 연결해주는 사내 소통채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달라”며 “다양한 의견을 귀 기울여 들음으로써 향후 혁신활동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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