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전남서부지사, 설 연휴 CO중독사고 예방캠페인 나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와 목포시청, 목포도시가스 관계자들은 합동으로 노후 아파트 210세대에 대한 가스보일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지사장 김종문)는 지난 1일 목포시에서 목포시청, 목포도시가스와 합동으로 노후 아파트 210세대에 대한 가스보일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설 명절을 맞이해 온가족이 모이고 차가운 날씨로  가스보일러 사용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CO중독사고 사전예방차원에서 실시됐다.

점검팀은 각 세대를 개별 방문해 가스보일러 설치상태와 가스배관과 계량기 가스누설점검, 밸브 오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가스보일러 안전점검요령 홍보물을 배포했다.

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 김종문 지사장은 "설 명절 연휴기간 공급업소와 비상연락망 유지, 사고조사반 상시대기, 매스컴을 통한 가스안전홍보를 강화해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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