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북북부지사, 10개 시·군 순회하며 협조강화

시설개선 사업 및 타이머 콕 보급사업 추진방향도 설명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는 지난 10일 문경시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관내 10개 시·군 LPG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 순회 간담회를 실시한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가 지역 내 LP가스 판매사업자들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협조체계를 강화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이제관)는 지난 10일 문경시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관내 10개 시·군 LPG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 순회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민층 시설개선 사업 및 타이머 콕 보급사업 추진방향과 공급시설 안전점검 강화 및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 특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불법행위 단속 등 현안사항에 대한 개선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최근 강릉 펜션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해 이슈가 되면서 안전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경각심을 가지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에 적극 나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경북북부지사 이제관 지사장은 "경북북부 관내에는 LP가스를 사용하는 주택 내 가스시설이 전체 가스사용가구의 약 67%를 차지하고 있다”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상호간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가스사고 등 재난 발생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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