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복지 증진하기 위해 최선 다할 것 다짐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최영선 현 한국에너지재단 본부장(사무총장직무대행)은 지난해 11월 26일 이사회에서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후 지난 7일 정부 인사검증을 통과해 제5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앞으로 최 사무총장은 2021년 11월까지 3년간 에너지복지 공공기관인 한국에너지재단의 사무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 한국에너지재단 최영선 신임 사무총장

최 사무총장은 서울대 사회학과 출신의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그동안 한겨레신문사, 실업극복국민운동위원회 사무차장 등을 거쳐  2007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에너지재단 본부장으로 재직해 왔다.

최 신임총장의 이사회에서 신임배경에는 그동안 기자, 교육문화사업국장, 경영기획실장, 실업극복국민운동(현 함께일하는재단)과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 및 빈곤 지원, 에너지복지 지원의 기반을 조성하는 등 경제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경력 및 에너지복지 전문가로서의 자질과 안목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신임사무총장은 “앞으로 에너지복지는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정책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제는 통계와 연구에 기반한 에너지복지, 주택에너지 효율진단 제도화 등으로 ‘인권’으로서 에너지기본권이 확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재단 최영선 사무총장 약력>

[학력]
 o 1973 ~ 1976           양정고등학교 졸업
 o 1977 ~ 1985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 학사
 o 2001 ~ 2003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주요경력]
 o 2007. 1 ~  현재         한국에너지재단 본부장, 사무총장 직무대행
 o 1988. 3 ~  2006. 12    한겨례신문사 경영기획실장
                            교육문화사업국장
                            편집국 기자(정치부, 사회부 등)
 o 1998. 3 ~  1999. 7     美 Univ. of Washington Jackson School 객원연구원
 o 1999. 8 ~  2003. 5     실업극복국민운동 사무국 사무차장(겸직)
 o 1986. 1 ~  1987. 12    한국기독사회문제연구원 연구원

[상훈]
   o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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