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보일러 성수기 시장 분석 및 전망]
미분양 증가 및 건축법 강화로 전체시장 축소 전망
정부 친환경 정책 기조에 양적→질적성장 변화 기대
올해 시장 유통 경쟁력 확보 위해 콘덴싱 라인업 확대
원격제어 및 인공지능 소비자 니즈도 교체시장에 호재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지난해 가스보일러 전체시장은 2017년 통계청 기준 161만대 보다 약 2% 감소한 155만대로 추정된다. 주택시장의 신규분양시장 축소, 소규모 신축시장 감소의 여파로 신규 시장이 다소 경색됐기 때문이다.

A보일러사에 따르면 몇 년 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부동산 건설경기 침체와 금리인상 등의 요인으로 아파트 분양 시장과 빌라 및 소규모 신축 시장이 위축되면서 건설 경기의 영향을 받는 난방(보일러) 업계는 긴장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수익성 부동산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오피스텔의 증가는 건설 시장에 변동 요인으로 작용하며 난방(보일러)업계에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또한 2000년 초반 설치된 100만대 안팎의 보일러 교체수요가 도래함에 따라 올해 교체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업체간의 치열의 경쟁이 예상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자료와 판매 추이를 감안하면 15년 이상 노후보일러 70여만 세대, 10년 이상 노후보일러 130여만 세대의 교체 시기가 도래하기 때문에 보일러사들은 활발한 교체 시장을 지속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신축시장의 미분양 증가 및 건축법 강화 등의 영향으로 신축시장이 감소하면서 전체 보일러 시장도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A보일러사 관계자는 “국내외 상황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증가해 전반적인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보일러 시장 역시 이 여파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국내 한 보일러사는 올해 가스보일러 시장이 전년(140만대 규모 예상)대비 축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단납과 소규모 신축 시장은 매년 더 강화되고 있는 부동산 규제강화와 금리인상 등에 이유에 따라 사업성이 감소되며 전년대비 15~20%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부동산 규제 정책은 수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건설단납·신축시장 감소세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 정답은 ‘콘덴싱’, 라인업 확대 및 마케팅 강화

올해 보일러 업계가 주력했던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시장은 정부에서 시행했던 대기환경 개선 사업인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과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 강화 등의 정책 사업에 힘입어 더욱 활성화 됐다.

이러한 시장 흐름은 콘덴싱보일러 수요 증가라는 호재로 작용하며, 보일러 업계에서는 올해 시장 유통 경쟁력 확보를 위해 콘덴싱보일러 라인업을 늘리는 한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건설단납을 제외한 일반 유통부분에서 비싼 가격과 제한적인 설치성으로 인해 증가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하지만 환경부와 지자체의 친환경 보급사업으로 어느정도 긍정적인 영향은 있을 수 있다고 보여진다. 

지난해 환경부가 보고한 ‘비상∙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도심지역에 미세먼지를 적게 배출하는 가정용 보일러를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현재 수도권에서 시행중인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교체 비용으로 1대당 16만원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B보일러사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미세먼지 이슈로 인해 정부의 친환경 정책 기조가 한층 강화되면서 교체시장 자체는 성장이 기대된다”며 “때문에 보일러 시장이 기존의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변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원격제어 및 인공지능 등에 대한 소비자 니즈 강화도 보일러 교체 시장에 하나의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소비자들에게 IT기술을 접목한 보일러가 하나의 첨단기기이자 친숙한 가전으로서 인식될 경우 교체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에도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대성쎌틱에너시스, LOTTE E&M, 린나이코리아, 알토엔대우, 비씨카드 등과 함께 ‘친환경콘덴싱보일러 확대 보급 사업’을 추진했다.
서울시 초미세먼지 발생의 가장 큰 비율은 39%를 차지하는 난방·발전부문으로 자동차부문(25%)에 비해 기여도가 높다. 

특히 이 중에서도 가정용 보일러의 영향이 46%를 차지해, 친환경콘덴싱보일러 보급 등 이에 대한 대책이 없으면 서울시의 획기적인 대기질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다.

협약을 통해 보일러사는 10만원 정도의 가격을 할인하고, BC카드는 12개월의 무이자할부와 에코마일리지 그린카드로 결제시 에코머니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친환경콘덴싱보일러는 일반보일러에 비해 초기 구입비 부담이 크지만, 난방비가 매년 약 13만원적도 적게 들어 장기적인으로는 경제적이다. 기존 대략 3년이 걸리던 일반보일러와의 비용차이의 상쇄기간을 2년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이뿐만이 아니라 5년을 더 사용하면 난방비 절감액만으로도 보일러 구입비용 전체를 모두 회수할 수 있는 이득이 생긴다. 즉 친환경콘덴싱보일러를 사용하면 결과적으로 일반보일러는 구입했을 때에 비해 보일러는 무료로 살 수 있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친환경콘덴싱보일러는 열효율이 92%로 일반보일러(80%)보다 높기 때문에 난방비를 매년 13만원씩 줄일 수 있다.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될 것으로 예고돼 있는 가운데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돼도 열효율로 인한 난방비 절약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에 있는 10년 이상 노후 일반보일러 129만대를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전량 교체할 경우 질소산화물(NOx) 2587톤을 줄일 수 있고, 이는 서울시 전체 가정용 가스보일러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의 51.2%에 해당하는 양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에 설치된 약 359만대(2018년 10월 기준) 가정용 보일러 가운데 친환경콘덴싱보일러는 약 1만5000대로 추정되나 이 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총 25만대로 보일러 시장의 친환경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 귀뚜라미. 일반보일러에도 친환경 기술적용 앞장

올해 귀뚜라미보일러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ICT) 기술을 강화해 음성과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첨단 보일러를 통해 소비자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수년째 반복되고 있는 극심한 미세먼지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도 커지고 있어, 귀뚜라미보일러는 미세먼지 감축에 효과가 있는 저녹스 1등급 제품 보급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0년 전통의 국민보일러 귀뚜라미는 대기오염 개선을 위해 ‘친환경’, ‘고효율’ 보일러 기술을 계승, 발전시키며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의 저변을 넓혀 온 대표적인 회사다. 

‘4번 타는 가스보일러’를 시작으로 ‘거꾸로 콘덴싱 가스보일러’, ‘AST 콘덴싱 가스보일러’,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 등 상품성을 강화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특히 귀뚜라미는 국내 가스보일러 시장에서 30%를 차지하는 콘덴싱보일러뿐만 아니라, 70%를 차지하는 일반보일러에도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보일러 대기오염 감축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귀뚜라미는 2015년부터 콘덴싱보일러에 국한돼 있던 저녹스 기술을 일반보일러에도 적용해 왔으며, 앞으로도 원가 상승 부담이 있더라도 새로 출시하는 모든 가스보일러에 저녹스 버너를 부착한다는 방침이다.

귀뚜라미 주력 제품인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저탕식 보일러와 콘덴싱 보일러의 장점은 계승하면서 작고 가볍게 만든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내장형 온수탱크를 활용해 풍부한 난방수와 생활온수를 공급하는 저탕식 보일러와 2개의 열교환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콘덴싱 보일러의 강점을 모두 취한 것.

특히 인공지능(AI) 스피커,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ICT) 기술을 적용해 KT 기가지니(GiGA Genie)나 귀뚜라미 IoT 전용 앱을 이용해 음성과 스마트폰으로 보일러의 각종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거꾸로 NEW 콘덴싱 보일러는 많은 관수용량을 필요로 하는 우리나라 온돌난방 문화와 안전과 친환경,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모두 반영하기 위해 귀뚜라미의 50년 보일러 기술을 집약해 완성한 제품”이라고 자신했다.

◆ 린나이, Euro ECO 버너 탑재… 안정된 저소음 연소

린나이는 올해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을 취득한 콘덴싱보일러 RC500시리즈와 IoT기능이 첨가된 RCM500시리즈를 출시했다.

RC500/RCM500시리즈는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을 받은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제품으로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사업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형성돼 있는 IoT보일러 구매 예정자들에게는 RCM500시리즈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RC500/RCM500시리즈는 세계 수준인 92%이상의 열효율(1등급)을 자랑하며, 2018년부터 기준이 강화된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뿐 아니라 환경성적표지, Nox1등급 인증까지 취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품질임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

또한 Euro ECO 버너(Metal Fiber)를 탑재해 안정된 저소음 연소를 실현하고 하향연소방식에 최적화된 스테인레스 열교환기를 적용하여 열변형과 강산성 응축수에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린나이만의 차별화된 ▲자동(Auto)모드 ▲24시간 예약타이머 ▲급속난방 ▲절약(ECO-SAVE)모드 ▲1°C 온도조절 ▲스마트에너지모니터 등 기능 제공으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국내 최초로 사용자가 직접 온도조절기에서 실시간으로 보일러 사용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스마트 에너지 모니터’는 린나이만의 독자적인 기능으로 난방과 온수 사용패턴을 확인하고 가스 소비량을 비교분석 할 수 있어 보이는 만큼 절약함과 동시에 가정에 알맞은 난방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린나이 IoT 콘덴싱보일러 RCM500시리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난방·온수를 쉽게 컨트롤 하고 실시간 알림과 가스사용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어 편리성에 경제성까지 갖춘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Wi-Fi 등록부터 사용자 관리까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스마트 자동설치 시스템을 적용한 RCM500시리즈는 국내 최초 1개의 스마트폰으로 최대 25대의 보일러까지 제어가 가능해 기존 IoT보일러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린나이 IoT보일러는 SKT 스마트홈, LG U+ IoT@Home과 같은 홈 IoT 서비스는 물론 인공지능 서비스인 NUGU, 그리고 네이버 클로바와 연동(예정)으로 음성인식을 통한 보일러 제어 등 사용자에게 더욱 더 편리해진 사용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IoT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 유럽 까지 IoT 적용모델의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 경동나비엔, 정교한 제어·감성으로 난방트렌드 주도

경동나비엔은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 포토폴리오를 다각화하는 한편 소비자 접점 커뮤니케이션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기술과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것.

실제로 경동나비엔은 그간 소비자 관심이 높지 않았던 보일러 사업에서는 이례적으로 적극적인 SNS 채널 활용을 통해 소비자와의 거리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SNS 콘텐츠를 통해 친환경 콘덴싱을 알리는 것은 물론,다소 어렵고도 딱딱할 수 있는 기업 철학을 소비자 참여와 재미있는 형태의 콘텐츠로 전달하며 소비자들 곁으로 한 발짝 다가섰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 기술을 개발한 이후 지난 30년동안 콘덴싱보일러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선구자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던 기업답게 미세먼지로 인해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콘덴싱보일러 수요 확대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 NCB760은 지난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경동나비엔이 30년간 축적해온 콘덴싱 기술 노하우를 적용해 개발한 프리미엄 제품으로서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보일러의 기능을 원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제어 보일러다.

또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답게 탁월한 친환경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는 물론 더욱 정교한 제어와 감성을 더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난방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탁월한 난방 성능과 에너지 절감 효과다. 일반 보일러에 비해 최대 28.4%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며, 날씨나 계절의 변화, 집안의 단열 상태를 파악해 난방에 적용하는 스마트 난방 제어로 언제나 정확한 온도를 변함없이 구현한다. 

예를 들어 추운 날이나 단열이 잘 안 되는 집에서는 더 강하게 보일러를 가동하고, 상대적으로 따뜻한 날에는 보일러를 더욱 정교하게 조절하는 방법으로 스마트한 난방을 구현하는 것. 여기에 북미 시장에서 고객들을 사로잡은 탁월한 온수 기술력을 적용했기 때문에 풍부한 온수를 0.5도 단위까지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탁월한 친환경성 역시 장점이다.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 배출을 79%까지 줄이며,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크게 낮출 수 있다. 여기에 에너지 절감 효과가 탁월해 에너지 사용량까지 크게 낮출 수 있기 때문에 환경보호와 에너지 자원 고갈에 대한 최적의 대안으로 평가된다.

◆ LOTTE E&M, 유럽형 리얼콘덴싱열교환기 적용

LOTTE E&M의 경우 일반형 48%, 콘덴싱 52% 의 비중으로 생산‧판매가 되고 있다. 2017년의 경우 일반형 50%,콘덴싱 50%비중이었으나 환경오염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 및 건설현장 내 콘덴싱 의무화로 콘덴싱 비중이 소폭 상승했으며 이 상승세는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LOTTE E&M은 정부와 협력해 친환경콘덴싱 보일러 확대 보급사업 참여 및 친환경콘덴싱 보일러 설치 의무화를 건의 지속적으로 콘덴싱 보일러 판매 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올해 역시 일반교체시장의 경우 콘덴싱과저녹스 가스보일러를 주력제품으로 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현재 LOTTE E&M에서 판매되고 있는 ‘Q’HOME(큐홈)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적합한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Q’HOME 프리미엄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현재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세미형콘덴싱(2개의 개별적인 열교환기를 합친 형태)이 아닌 유럽형 리얼콘덴싱열교환기(잠열/헌열 열 교환기를 일체화)를 적용해 내구성과 열효율이 뛰어난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에너지효율 1등급뿐만 아니라 저녹스(NOx) 1등급을 받은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이다. 

IoT기술을 적용해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실내온도조절기를 제어하는 것은 물론, 지역별 실시간 날씨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이 LOTTE E&M Q’HOME 프리미엄 콘덴싱 가스보일러의 가장 큰 특징이다.

LOTTE E&M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적합한 저녹스콘덴싱 보일러 보급에 앞장서 친환경 기업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고객 만족A/S를 통해 고객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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