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연맹 박석환 서무총장

[지앤이타임즈 : 한국가스연맹 박석환 서무총장]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2018년을 돌이켜보면 세계 에너지업계는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 믹스의 변화 움직임 특히 화석연료 감축 및 친환경에너지 사용 확대가 본격화되는 한해였다고 생각된다.

우리 정부도 재생에너지 3020계획, 제8차 전력수급계획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화석에너지 사용을 점진적으로 줄여 나가려는 정책의지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천연가스는 발전용 연료로서 비중이 확대되는 등 에너지전환 정책 가운데 상당한 역할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맹은 우리 가스업계가 이러한 환경변화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2021 세계가스총회 준비에 매진하겠다. 

이제 세계가스총회가 2년 반 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정부 및 대구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1 세계가스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국제가스연맹(IGU) 회장국으로서 세계가스업계를 이끌어 나가면서 우리 가스산업의 발전과도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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